일정 꼬였던 프로농구 SK, 18일 소노와 뒤늦은 홈 개막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서울 SK가 18일 고양 소노와의 홈 경기로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을 뒤늦게 시작한다.
SK는 당초 6월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관하는 BCL 아시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동 지역에서 발발한 전쟁 때문에 이 대회는 10월 중순으로 연기됐고 SK의 국내 프로농구 시즌 일정도 뒤로 미뤄졌다.
팀의 속공을 책임지던 김선형이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수원 kt로 이적한 뒤 전희철 SK 감독은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과감하게 슛을 던지는 농구를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이제는 토종 선수나 다름없는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와 수비와 리바운드가 강한 아이재아 힉스가 조합을 이루고, 안영준, 오재현, 김낙현 등 국내 선수들의 전력이 탄탄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이정현이 컨디션 난조에 빠졌고, 외국인 선수 스카티 제임스도 아직 팀 플레이에 녹아들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SK는 홈 코트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소노와의 첫 경기를 치른 다음에도 20일 안양 정관장, 24일 창원 LG, 25일 kt, 27일 부산 KCC 전까지 모두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전력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SK로서는 시즌 초반 5경기 연속 홈에서 경기를 치르면서 승수를 쌓을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5 09:45 송고 2026년10월15일 09시45분 송고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yna.co.kr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Yonhap News Agency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