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매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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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씨지인사이드 “컴플라이언스 AI”로 규제 탐지부터 영향분석·내규 개정까지

Donga Ilbo ·
씨지인사이드 “컴플라이언스 AI”로 규제 탐지부터 영향분석·내규 개정까지

전 세계 금융 시장의 변화 속도는 매섭다. 블록체인·인공지능(AI)·스테이블코인 등 다양한 핀테크 기술이 등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데이터 교류가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각국 규제 당국이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안을 연일 쏟아내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업이 감당해야 할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법령·규제·정책 등을 준수하기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 업무의 무게도 커졌다.AI 규제 정보 플랫폼 RegASK가 2025년 11월, 162명의 글로벌 규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는 규제 분석 물량이 늘었다고 답했다. 전년 대비 34% 급증한 수치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다. 응답 조직의 37%는 최근 1년 사이 규제 요건을 한 번 이상 놓쳤다고 답했다. 그중 절반은 손실 규모를 50만~100만 달러(약 7억 원~14억 원)로 추정했고, 14%는 100만 달러를(약 14억 원) 넘겼다고 밝혔다. 놓친 규정 하나가 거액의 손실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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