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때문에 내 책 안 팔리면 저작권 침해?”…美 연구진 반론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특정 작품을 직접 베끼지 않더라도 인간 창작자의 시장을 잠식한다면 저작권 침해로 볼 수 있을까. 미국 연구진은 이러한 ‘시장 희석’(Market Dilution) 이론이 실제 피해를 입증하기 어렵고 기존 저작권법의 원칙과도 충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16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의 파멜라 새뮤얼슨 교수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생성형 AI가 인간 창작자의 시장을 잠식한다는 시장 희석 이론의 법적·실증적 한계를 분석했다.기존 저작권 분쟁은 특정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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