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맹들 결정 내려라…이란 정권 붕괴시킬 것” 동참 압박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란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해 정권을 붕괴시키겠다고 밝혔다. 약 6개월째 이어진 이란전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당분간 대규모 군사작전보다 제재와 봉쇄를 앞세운 ‘경제전’에 무게를 싣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베선트 장관은 중국 등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에도 미국의 압박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우리에겐 봉쇄 있어…동맹들도 결정 내릴 때”베선트 장관은 20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해 “우리에겐 봉쇄가 있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 정권을 붕괴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맹국들과 나머지 세계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라며 다른 국가에도 미국의 대이란 압박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인 중국에도 동참을 압박했다. 중국이 이란과 거래를 계속할 경우 제재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면서도 중국이 에너지의 약 절반을 걸프 지역에서 조달한다는 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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