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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실시간 대국민 상담' 체계 구축…'모두의 광장' 정책 공론화

Yonhap News Agency ·
AI '실시간 대국민 상담' 체계 구축…'모두의 광장' 정책 공론화

(세종=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찾아 제공하고, 공직사회 일하는 방식도 혁신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AI 민주정부'를 본격 추진한다.

국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 안전, 세금, 농업, 식약 등 5대 분야에 AI 상담체계를 구축해 시·공간 제약없이 24시간 밀착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돌봄, 납세, 감염병 예방, 식생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행안부는 기대했다.

정부24와 혜택알리미 등 주요 대민서비스를 통합해 국민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서비스는 표준·모듈화해 카카오·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과 '모두의 AI'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I로 국민 제안을 요약·분석하고 정책 비교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을 구축한다. 또 국민 아이디어를 자동 분류하고 구체화하여 정책·사업으로 실현하고, 온라인 기반 숙의토론, 1대 1 심층 대화, 대규모 공공 토의가 가능한 'AI 공론장'도 제공하기로 했다.

검색한 문서를 토대로 답변을 생성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에 맞춰 법령 정보와 정책 사례 등을 표준화하고 정부 웹과 앱을 AI 친화적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공무원이 현장에서 필요한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는 'AI 정부 실험실'을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직접 AI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했다.

행안부는 모든 공무원에게 AI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자체 AI 개발과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전문 인재 2만명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외에 국민과 기업 수요가 큰 '공공데이터 톱(TOP) 100'을 조기에 개방하고 기관 간 데이터 공유를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범정부 데이터 파이프라인'도 구축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AI 민주정부 핵심은 단순한 AI 기술 도입이 아니라 AI로 국민이 국정운영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국민주권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5 15:00 송고 2026년08월25일 15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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