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종1동서 1만 7000여 명 개인정보 유출…“담당자 판단 실수”
경기 부천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과정 중 1만 70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기익 시 행정안전국장은 18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천 오정구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통장 22명에게 주민등록 사실조사 관련 가구명부 외 개인정보가 포함된 별도 자료가 배부됐다. 당초 통장에게는 성명과 인적사항, 생년월일, 주소까지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만 이날 제공된 자료에는 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가 추가로 기재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각 통장에게는 담당 구역 가구의 개인정보가 정보가 각각 제공됐고, 총 8512가구, 1만 7164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과정에서 담당자가 잘못된 판단으로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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