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42.9%·쇠고기 10.4%↑…생산자물가 두 달째 상승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여름철 전기료 감면이 종료되고 명절 수요로 배추·쇠고기 등 농축산물 가격이 오른 영향이다.환율 하락이 전자제품 등의 가격을 끌어내리며 전체 상승 폭은 제한됐다. 다만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부담이 크게 누적돼 향후 소비자물가를 밀어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9.78(2020년=100)로 전월보다 0.2% 올랐다. 지난 7월(-0.4%) 하락 이후 8월(0.1%)에 이어 두 달째 오름세를 이어갔다.전년 동월 대비로는 7.7% 상승해, 한 달 전(7.9%)보다 0.2%포인트(p) 둔화했다.전기료 13.4%·농림수산품 2.6%↑…환율 따라 전자제품은↓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2.6% 올랐다. 명절 수요에 농산물, 축산물이 3.7%, 2.7% 상승했으며 수산물도 1.0% 올랐다. 특히 배추가 42.9% 크게 뛰었고, 쇠고기는 10.4%, 넙치도 7.5% 급등했다.전력·가스·수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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