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만을 기다렸다”…587일 만에 코트 돌아온 카이리 어빙, 팀 최다 득점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던 카이리 어빙(34·댈러스)은 587일 만의 복귀전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뒤 이렇게 말했다.
9차례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에 선정됐던 ‘특급 가드’ 어빙은 2025년 3월 4일 새크라멘토전에서 왼쪽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1년 7개월 동안 코트를 밟지 못했다. 어빙은 12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프리시즌 경기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17점, 3도움,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어빙은 21분 56초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3차례 야투를 시도해 6개를 성공시켰다. 댈러스는 어빙의 활약에 힘입어 휴스턴을 132-115로 꺾었다. 이날 댈러스의 첫 득점은 어빙의 손끝에서 나왔다.
2025~2026시즌 NBA 신인왕 쿠퍼 플래그(20)의 패스를 받은 어빙이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레이업 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어빙은 경기 후 “팀의 첫 공격 기회를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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