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타’ 정수빈, 데뷔 4년 만에 LPBA 첫 우승
‘차세대 스타’ 정수빈(27)이 개인 첫 프로당구 여자부(LPBA)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정수빈은 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LPBA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이미래(30)를 세트 스코어 4-2(11-1, 11-10, 10-11, 11-7, 8-11, 11-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우승 상금 4000만 원을 받은 정수빈은 이번 시즌 누적 상금(4205만 원) 부문에서 3위로 올라섰다.정수빈은 숙명여대 통계학과에 재학 중이던 2019년 친구 대신 당구장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처음 큐를 잡았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당구를 배우기 시작한 정수빈은 하루 8시간 넘게 훈련에 매달렸고, 2022~2023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정수빈은 올해 2월 열린 2025~20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개인 첫 결승에 올랐으나 임경진(46)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두 번째 결승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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