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벨상 저력 뒤에 숨겨진 오타쿠의 힘
지난주 6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서울 분위기를 보면 노벨상에 대한 관심은 다소 식은 듯하다. 평화상에다 문학상까지 받은 데 대한 포만감 때문일까. 그럼에도 노벨상 자체는 아니더라도,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에 관한 관심은 아직 남은 듯하다. 도쿄이과대 소아이 겐소(硤合憲三·76) 교수가 프랑스 파리수드대 앙리 카강(96) 교수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지난해 두 명에 이어 연속해서 탄생한 올해 열도의 노벨 수상자다. 일본 미디어 전체가 특별 호외까지 내면서 환호한 것은 물론이다. 소아이 교수 출신 히로시마 고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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