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살해·아내 납치' 20대 男 구속…"도망·증거인멸 염려"
서울 송파구에서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강제로 차에 태워 도주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존속살인과 특수감금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오후 A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장모를 왜 살해했나", "범행을 미리 계획했나", "다른 가족도 죽이려 했나"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 38분쯤 배우자인 20대 여성 B씨가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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