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미자 연구 中-日이 주도, 한국 골든타임 2년 남았다”
올 6월 중국의 차세대 중성미자 검출기 ‘장먼 지하 중성미자 관측소(JUNO·주노)’가 가동 두 달 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 측정에 성공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공개했다. 이미 중성미자 검출기인 ‘가미오칸데’와 ‘슈퍼가미오칸데’를 통해 두 차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일본은 2028년부터 3세대 검출기 ‘하이퍼가미오칸데’를 가동해 다음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1세기 입자물리학의 최전선으로 꼽히는 중성미자 연구에서 중국과 일본이 ‘연구의 메카’로 부상한 가운데 한국은 웃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2011년 원전중성미자실험(RENO) 이후 마땅한 후속 대형 프로젝트가 멈춰 선 상태다. 중성미자 연구로 2015년 노벨 물리학상을 거머쥔 가지타 다카아키 도쿄대 교수 등 중성미자 연구자들이 제시하는 중성미자 연구의 ‘골든타임’은 앞으로 2년이다.● 중성미자 연구 체급 커진 일본과 중국… “과학자 신뢰하는 문화 덕” 중성미자는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입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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