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일본, 919명 출전으로 최다…'첫 출전' 난민팀은 2명으로 최소
(나고야=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9일 아이치현 나고야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막을 올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내보내는 나라는 개최국 일본이다.
대회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웹사이트 '게임 허브'가 14일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모두 1만798명이다.
최근 올림픽이 남녀 선수 비율을 1대 1로 맞춰가는 흐름인 것과 달리,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남자 6천215명, 여자 4천583명으로 남자 선수가 훨씬 많다.
카타르(남자 190명·여자 64명), 사우디아라비아(남자 122명·여자 16명), 아프가니스탄(남자 43명·여자 7명), 이라크(남자 13명·여자 1명)는 극단적인 남녀 성비를 보여주는 나라다.
반대로 북한(남자 42명·여자 65명)과 베트남(남자 173명, 여자 175명), 싱가포르(남자 133명·여자 171명) 등은 여자 선수 비중이 더 높다.
그동안 중국이 가장 큰 규모의 선수단을 꾸려온 것과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국 일본이 919명을 등록해 중국(803명)과 한국(780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마무드 자심 무함마드는 남자 태권도 80㎏급, 탈라 하산 후나이디는 여자 태권도 49㎏급에서 '아시아 난민팀 최초 메달'에 도전한다.
아시아 난민팀을 빼면 브루나이가 가장 적은 선수를 등록했다. 브루나이는 남자 5명과 여자 1명을 합쳐 6명이 출전하며, 가라테(1명)와 우슈(5명) 2개 종목에 선수를 내보낸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5 07:35 송고 2026년09월15일 07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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