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발표 후 8년 지난 고양 창릉, 아직도 비닐하우스가 그대로
“갑자기 2억 원이 더 필요하다는데, 2억 원이 단기간에 급하게 만들 수 있는 돈은 아니지 않습니까.”경기 고양시 창릉 신도시 사전청약에 당첨된 박모 씨(30)는 사업 지연으로 본청약이 미뤄지면서 분양가가 오르는 바람에 분양받는 걸 포기했다.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에 맞춰 자금 계획을 세웠지만, 본청약이 계속 미뤄지는 사이 2억 원 가까이 오른 분양가를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창릉 S3블록 사전청약 당첨자 880명 중 254명(28.9%), S4블록 당첨자 779명 중 246명(31.6%)이 박 씨처럼 사전청약 당첨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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