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서 숨진 10명 중 8명, 일한 지 6개월도 안된 ‘초보’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 2명 가운데 1명은 근속 기간 6개월 미만의 신입 근로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 사고 사망자 872명 가운데 근속 기간 6개월 미만 근로자는 503명(57.7%)이었다. 사고 재해자 11만3305명 중 근속 6개월 미만은 5만3323명(47.1%)이었다. 근속 기간 1년 미만으로 범위를 넓히면 지난해 사고 사망자의 65.5%(571명)가 근속 1년 미만이었다. 산재 사망자 3명 가운데 2명이 근속 1년을 채우지 못한 것이다. 근속 1년 미만 산재 사고 사망자는 2023년 552명, 2024년 564명, 지난해 571명 등으로 3년 연속 500명을 넘겼다. 올해는 상반기 기준으로 251명이다. 근속 1년 미만 사고 재해자 역시 2023년 7만1578명, 2024년 7만529명, 작년 6만6008명으로 매년 전체 사고 재해자의 절반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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