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입생 학자금, 20개 대학 지원 제한… 2년 만에 2배로 늘어
상지대와 예원예대 등 20개 대학의 내년 신입생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지원에 제한을 받게 됐다. 교육 여건이 기준에 못 미치거나 사립대 재정 진단을 통해 재정 정상화가 어려운 대학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24일 교육부는 ‘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전체 308교 가운데 학자금 지원을 제한받는 대학은 20곳이다.
2025학년도 10곳이었던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은 2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이처럼 지원 제한 대학이 늘어나는 데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입생이 줄어들면서 재정 건전성이 크게 악화된 중소·지방 사립대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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