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공급 매주 체크”… 고양·의왕 2.3만호 지구 지정, 착공은 2029년
정부가 경기 고양 대곡과 의왕 오전·왕곡에 총 2만3000가구를 짓는 공공주택지구 지정 절차를 마쳤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택 공급 상황을 일주일마다 보고받겠다”고 밝힌 지 사흘 만에 나온 발표다. 정부는 지구계획 수립과 관계기관 협의를 동시에 진행해 사업 기간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두 지역은 2024년 11월 이미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곳인 데다 주택 착공도 2029년 말로 예정돼 있어 단기적인 집값 안정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토지 보상과 주민 반발도 사업 속도를 좌우할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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