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지하철도 '하이패스'처럼…'태그리스' 하루 8600건 돌파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았다. 교통카드를 찾을 필요도 없었다. 평소처럼 개찰구를 향해 걸어가자 자동으로 승차 처리가 이뤄졌다. 잠시 뒤 주머니 속 스마트폰에는 승차 완료 알림이 떴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는 익숙한 동작 하나가 사라졌다. '하이패스'가 지하철에서도 현실이 됐다. 티머니가 지난 7월 27일 서울 지하철 9호선 25개 역사에 도입한 '태그리스 결제'다. 태그리스 결제는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기반으로 이용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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