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지뢰’ 또 발견…올해만 19번째
인천 강화도 해안에서 북한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가 또 발견돼 군 당국이 폭파 처리했다. 지뢰 발견은 지난 10일 이후 불과 9일 만이며, 올해만 19번째다.
19일 해병대 2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인천 강화군 볼음도 조갯골 해안 인근에서 해안 수색 정찰을 하던 중 북한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반보병지뢰 1개가 발견됐다.이에 해병대 2사단은 폭발물처리반(EOD)을 출동시켜 이날 오후 1시 20분께 현장에서 지뢰를 안전하게 폭파 처리했다.지뢰 발견 및 폭파 처리 과정에서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앞서 지난 10일에도 강화군 주문도 응구지 해안에서 반보병지뢰 1개가, 불은면 오두돈대 인근 해상에서 목함지뢰 1개가 각각 발견돼 군 당국이 폭파 처리했다. 해병대 2사단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해안 수색 및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군 당국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위험지역 출입을 삼가고 의심 물체를 발견하면 경찰이나 군에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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