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매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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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증권사 900억, 거래소 280억 벌었다

Donga Ilbo ·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증권사 900억, 거래소 280억 벌었다

코스피의 변동성을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통해 국내 증권사 36곳이 2개월 새 900억 원의 위탁매매 수수료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에 따라 수수료 및 교육비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로 증권사 36곳은 893억5000만 원의 위탁매매 수수료를 벌었다.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처음 상장한 올 5월 2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46거래일간 발생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을 집계한 것이다. 증권사 1곳당 평균 24억820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금감원에 따르면 일부 증권사는 위탁매매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거나 할인한 영향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전체 거래 규모에 비해 실제 위탁매매 수수료는 적게 집계됐다. 면제 또는 할인 이벤트가 없었다면 증권사들이 더 많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었다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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