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팝업 구경 온 직원들로 ‘북적’…네이버 1784에 무슨 일이
“성수에서 봤던 토코보 팝업 트럭이 회사 앞에 와 있으니 반갑더라고요. 점심 먹으러 나왔다가 베스트셀러도 발라보고, 샘플에 할인 혜택까지 챙겼어요.”지난 1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네이버 ‘1784’ 건물 앞. 현장을 찾은 네이버의 한 직원은 사옥 앞마당에 열린 팝업 트럭을 둘러보며 이같이 말했다. 비건 뷰티 브랜드 ‘토코보(TOCOBO)’의 무빙 팝업 트럭이 등장하자 점심시간을 전후로 임직원들의 줄이 이어졌다.
6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QR코드를 통해 특별 쿠폰을 발급받아 제품을 구매했다.네이버 1784 사옥이 유통·IT 업계의 오프라인 ‘테스트베드’로 떠오르고 있다. 네이버를 신상품 선(先)론칭이나 단독 출시 채널로 활용하는 브랜드가 늘면서 온라인 채널에서의 협업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시너지를 내려는 목적이다. 통상 성수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열리던 팝업스토어가 기업 사옥으로 무대를 옮겼다는 점이 특징이다.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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