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구 인력 줄었는데…연구실 안전사고 3년새 36% 증가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학 연구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2022년 196건에서 2025년 266건으로 35.7% 늘어났다.
연구 인력은 줄었지만 사고는 늘면서 연구활동 종사자 10만명당 사고 발생 건수는 19.7건에서 29.9건으로 3년 새 46.3% 늘었다.
김 의원은 "연구인력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사고가 늘고 있다는 것은 대학 연구실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는 신호"라며 "화학물질 노출 등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사고 유형과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예방 중심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 연구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한 제도적 보완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3 06:35 송고 2026년09월23일 06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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