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가겠다”던 검사·수사관 중 615명 지원 철회
행정안전부는 1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수사관직에 지원했던 검찰청 검사와 수사관 2376명 중 615명이 지원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에서 중수청을 지원한 사람은 1761명으로, 전체 정원(2874명)의 61.3% 규모이다. 아직까지 정원의 약 40%, 1100여 명을 더 모집해야 하는 상황이다. 행안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검사와 검찰 수사관을 대상으로 특례 임용 접수를 받아 237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후 1명이 추가돼 정원의 82.7%를 채웠다. 그러나 지난달 31일까지 지원 철회 기간을 줬더니 4명 중 1명(25.9%)이 “검찰청(공소청)에 남겠다”고 한 것이다. 이들 대부분은 수사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의 경우, 지원자 100여 명 중 10명 정도가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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