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항만 합치고 LH 쪼갠다…공공기관 109곳 '대수술'
정부가 전체 공공기관의 약 20%에 해당하는 109개 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기능개혁에 나선다. 발전공기업 5곳과 전국 4개 항만공사를 각각 하나로 통합하고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도 합친다. 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개발과 주거복지 기능을 분리한다.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과 자회사, 소규모 기관까지 대거 정비해 공공부문을 '기관 중심'에서 '기능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후위기, 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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