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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19일부터 파업 돌입

Kyunghyang Shinmun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19일부터 파업 돌입

현대자동차 노사가 40여일 만에 올해 임금협상을 재개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노조는 오는 19일부터 닷새간 추가 파업을 예고했다.

이에 노조는 오는 19∼20일 매일 4시간 부분 파업, 21일 8시간 전면 파업, 24∼25일 매일 4시간 부분 파업을 추가로 벌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노조가 전면 파업에 나서는 것은 2016년 단체교섭 이후 10년 만이다.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상여금 인상, 과거 노조 활동 과정에서 불법 행위로 해고된 조합원 복직, 정년 연장 등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노조는 “회사 측의 교섭 재개 요청에 진전된 안을 기대했으나 사측의 협상안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파업으로 사측을 압박하면서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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