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기름진 음식 먹은 뒤, 쥐어짜는 듯한 명치 통증… ‘담석증’ 의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 갈비찜, 잡채 등 기름지고 풍성한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아진다. 하지만 연휴 직후 유독 탈이 나서 응급실이나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하는데, 대부분 찬 음식을 먹었거나 과식으로 인한 단순 소화불량으로 가볍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명치 부위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쉽게 줄어들지 않고 등이나 오른쪽 어깨까지 뻗쳐 나간다면 단순 배탈이 아닌 '담석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기름지고 고콜레스테롤인 음식을 대량으로 섭취하게 된다. 이때 쓸개(담낭)가 기름진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 담즙을 과도하게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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