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집값 못잡은 책임, 용산공원으로 덮어선 안돼…공원 꼭 지킬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정부가 용산공원을 활용해 주택 공급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용산공원만큼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꼭 그렇게 지켜내겠다”고 했다.오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과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정부가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공급을 올려야 하는 간단한 해법마저 외면하고 이념 잣대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부동산 시장은 매매·전세·월세가 함께 오르는 ‘트리플 강세’”라며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세 가지가 동시에 뛰는 경우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해 “시장이 정부 정책을 믿지 못한다는 뜻”이라며 “정부의 8월 세제개편안은 사정상 자기 집에 살지 못한다는 이유로 더 무거운 세금을 물리겠다고 하는 등 국민 삶에 개입하는 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실패한 정책을 고집한다면 실수가 아니라 독선”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최근 정부가 용산어린이정원을 포함한 용산공원 전체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려는 구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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