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역세권 진입도로 확장 본격화…국비 184억원 확보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춘천∼속초 동서 고속화 철도와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개통에 대비해 추진해 온 역세권 진입도로 확장 사업이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역세권 주변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이 행정안전부 2027년 접경권 발전지원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263억원을 투입해 소평사거리∼노리사거리 1.56㎞ 구간의 소평로를 확장·정비할 계획이다.
이후 8월 행정안전부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도시 계획상 도로 변경과 실시설계, 인허가, 편입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선 시장은 "철도 개통과 역세권 개발에 대비해 필요한 기반 시설을 국가 지원으로 미리 갖출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연차별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속초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2 11:12 송고 2026년09월22일 11시1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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