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경매 시장 낙찰가율, 7개월 만에 최고
수도권 아파트 경매 시장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아파트 경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경기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상황에서 경매 물건은 대출 없이 낙찰받을 경우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세를 낀 ‘갭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지지옥션 등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수도권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총 236건으로 전주 214건 대비 약 10% 증가했다. 경기 지역이 173건을 기록하며 전주(127건)보다 약 36% 늘어나 전체 물량 증가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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