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직원 업무 80% 해낸다”…스타트업 대표 “사람 줄여야 하나”
한 스타트업 대표가 직접 만든 AI 에이전트의 성능을 확인한 뒤 직원들의 역할과 인력 운영을 놓고 고민을 털어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약 15명 규모의 IT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A씨는 “직원들에게 각종 유료 AI 모델과 사용 비용을 제한 없이 지원했지만 몇 개월이 지나도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폭이 생각보다 너무 제한적었다”라고 밝혔다.반면 엔지니어 출신인 자신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업무를 맡긴 결과는 달랐다고 했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의 지시를 받아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여러 작업을 스스로 처리하도록 만든 AI 프로그램이다.그는 “솔직히 직원 한 명의 80% 수준까지 성능이 나온다”며 “피드백할 때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커뮤니케이션도 편해서, 냉정하게 기업 운영 측면에서는 직원들을 정리하고 에이전트를 쓰는 게 훨씬 현명한 선택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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