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먹는 습관, 지방간 위험 31%↑…간경변증도 28%↑ [바디플랜]
저녁 식사 후에도 간식을 먹거나 잠자리에 들 시간이 지나서도 음식을 먹는 습관이 지방간 질환과 간경변증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학교(OHSU)가 주도한 연구에서 약 20만 명의 식습관과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늦은 밤 음식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지방간 질환 위험이 31%, 간경변증 위험이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학술지 ‘임상 소화기병학 및 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저녁 식사 후 또는 평소 취침 시간이 지난 뒤 음식을 먹는 행동을 ‘야간 섭식(late-night eating)’으로 정의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늦은 밤 간식을 먹는 습관이 심장질환이나 비만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연구진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야간 음식 섭취와 간 질환 사이에도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봤다.연구진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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