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실력만으로는 완주할 수 없는 풀코스의 세계
지난주(10월 5~11일)에는 55㎞를 달렸습니다. 테이퍼링에 들어가기 전 주간 마일리지가 70~80㎞ 안팎이었으니 70~80% 수준입니다. 절대적인 마일리지가 줄어들었다는 점도 물론 그렇지만 반나절이 훌쩍 지나가 버리는 장거리 훈련이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담이 한결 덜한 기분입니다. 테이퍼링을 할 때는 ‘양은 줄이되 질은 유지하라’고 하지요. 마일리지는 줄이더라도 훈련의 자극을 낮추지는 말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지금 인터벌이나 장거리 같은 강훈련을 해도 그 효과가 나타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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