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제일” “세계 최고의 순수”… 100년 전 조선 여성 겨냥한 日 비누
당시 신문에는 비누 광고가 자주 실렸다. 현재 일본 생활용품 대기업 카오(花王)가 당시 출시한 ‘화왕 비누’가 대표적이다. 광고에는 비누를 뜻하는 일본어 셋켄(石鹸·석감)을 붙여 한자 ‘花王石鹸’을 쓰고 아래에 한글을 작은 글자로 병기했다. 일본어 발음을 섞어 ‘가오 섹겡’ ‘가오 셋겡’ ‘가오 비누’ ‘화왕 비누’를 혼용했다.
1930년대 중반 이후 ‘화왕 비누’ 표기가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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