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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에볼라전염 역대 최악…사망자 2300명으로 증가

Donga Ilbo ·
민주콩고 에볼라전염 역대 최악…사망자 2300명으로 증가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 ( 민주콩고.

DRC)의 에볼라 확산이 역사상 최악의 기록인 사망자 2300명에 이르렀다고 방역 당국이 16일 (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DRC에서 이번 발생 초기 부터 기록된 에볼라 확진 환자는 총4945 명으로 그 중 2325 명이 사망했다. 정부의 보건당국이 배포한 언론보도문에 따르면 사망률은 47.0%에 달한다. 이번 사망자 수는 DRC에서 2018-2020년 에볼라 전염으로 발생한 사망자 수를 이미 초과해서 역사상 최다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8-2020년 에볼라 전염 당시에는 확진자가 3481명, 사망자가 2299명 발생했다. 이번 에볼라 발생은 1976년 이 나라에서 처음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17번 째 대 유행으로, 지난 5월 15일 에볼라 바이러스 중 분디부교종이 병원체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확산 지역은 전국 6개 주인 이투리, 북 키부, 오트-우에레, 초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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