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생존자들 일기로 만든 특별한 전시…‘고잉 온 다이어리’
“정성껏 만들어 보내준 반찬을 보며, 마음이 뭉클해진다. 고맙다는 말로 다 표현 못 할 만큼 위로가 되고 참 감사하다. 난 꼭 나아야 된다.”암 치료를 받은 한 환자가 식탁 위 반찬이 담긴 통을 찍은 사진과 함께 남긴 글이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는 이처럼 암 환자들이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기록한 일상을 만날 수 있다.전북대병원은 30일까지 암을 이겨낸 환자들의 진솔한 일상과 마음을 담아낸 ‘고잉 온(Going-on) 다이어리’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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