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명 중 8명 “버스도 필수공익사업 지정해야”
국민 10명 중 8명은 시내버스도 노동조합법상 필수공익 사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가 도시철도, 항공 등과 같이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되면 파업 중에도 필수유지업무를 정해 최소한의 운행을 유지해야 한다. 서울시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내 버스를 필수공익사업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노동계는 단체행동권을 과도하게 제한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논쟁은 계속될 전망이다.●시민 80% “필수공익사업 찬성” 응답21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16∼17일 전국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해야 하는지’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78.3%으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2.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9.2%였다. 이념 성향 별로는 진보층 찬성 비율이 84.7%로 가장 높았고, 보수층 80.7%, 중도층 74.7% 순이었다.필수공익사업 지정 여부를 결정할 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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