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점왕이 삼진왕... 거포의 두얼굴
프로야구 KT의 슬러거 샘 힐리어드(32)는 지난 12일 삼성과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당했다.
KIA 김도영(45홈런)에게 한 개 뒤진 44개 아치로 홈런왕 등극에 실패한 그는 삼진 175개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힐리어드는 2000년 톰 퀸란(현대)이 133경기에서 기록한 종전 한 시즌 최다 삼진(173개)을 26년 만에 넘어섰다.
144경기 체제에서는 종전 최다였던 2024년 김재환(당시 두산)의 168개보다도 7개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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