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추석 앞두고 시장 주변 불법 PC방 단속…3명 입건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주변 성인 PC방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벌여 도박공간 개설 혐의 등으로 업주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지난 18일 밤 울산 남구 전통시장 반경 500m 이내 성인 PC방 81곳을 대상으로 환전 행위, 등급분류 미필 게임물 제공, 시설기준 위반, 등록사항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단속 결과 불법 성인 PC방 3곳을 적발해 업주 3명을 현행범 체포했으며, 게임기 29대와 현금 865만원, 휴대전화 3대 등 증거물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 과정에서 시장 인근에 사는 70대 여성 3명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등 누구나 일상에서 사행성 게임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단속은 현금 거래가 활발해지는 명절을 앞두고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1 09:00 송고 2026년09월21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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