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은 칩 만들고… 엔비디아는 AI 모델 개발
인공지능(AI) 산업의 양대 축인 반도체와 모델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앤스로픽·오픈AI 등 모델 기업이 자체 칩 개발에 나서고, 엔비디아·AMD 등 반도체 기업은 AI 모델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외부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비용과 공급 위험을 줄이고, AI 생태계의 주도권을 직접 쥐기 위해서다.
AI 경쟁이 칩이나 모델 하나하나의 성능을 겨루는 수준을 넘어, AI를 돌리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다 갖추는 ‘풀스택(full-stack)’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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