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어린이집 인근서 LPG 누출…원아 등 60여명 대피 소동
경기 여주시의 한 어린이집 인근에서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의 가스가 누출돼 원아와 관계자 등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4일 오전 9시 2분경 경기 여주시 하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문가에서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어린이집 주변 노상에 주차돼 있던 LPG 차량에서 가스가 누출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해당 가스통의 밸브를 잠그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조치에는 40여분이 소요됐다.이 과정에서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 등 60여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가스통 설비 고장으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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