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주례’ 하동근 사장 “40번중 하나”…자소서에 ‘투쟁’ 10번 넘게 언급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의 결혼식 주례를 본 것으로 알려진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19일 “주례가 그렇게 특별한 게 아니고 제가 그 때 활동을 하면서 주례를 한 40회에 섰는데 그중의 하나”라며 “주례가 가져올 수 있는 특별한 관계라든지 이런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하 사장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나 의원은 먼저 하 사장에게 “김 실장 주례로 유명해지셨는데 지역난방공사 사장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경위를 말해달라”고 했다. 하 사장은 “제가 지역에서 에너지교육 운동을 10년가량 해 왔고, 환경 운동은 한 30년 넘도록 해 왔다. 지역난방공사가 제가 하고 있는 에너지교육을 현실화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기관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나 의원은 “(지원 당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라고 그랬더니 지원 동기가 사생활에 관한 거라고 블라인드 처리를 했다. 지원 동기 및 경위를 쓰라는 부분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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