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들 모두 서울 있는데… 법 고쳐 외교안보 부처까지 세종으로
정부의 중앙행정기관 세종시 이전 대상에 외교·국방·통일부 등이 포함되자 13일 전직 관료와 야당을 중심으로 “외교·안보 업무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2005년 중앙행정기관 이전 당시 이 부처들은 국가 안보 업무 특수성을 감안해 이전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이날 정부는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세종으로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10곳이 넘는 외국 대사관·대표부가 서울에 있는 상황에서 구체적 계획이 제시되지 않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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