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직원, 억대 받고 개인정보 유출…피해자 통보는 석 달째 ‘감감’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2년 넘게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의 개인정보를 외부에 넘기고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파면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사건이 발생한 지 석 달이 지나도록 피해 당사자에게 정보 유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개인정보 무단 조회를 탐지하는 데 최장 1135일이 걸린 사례도 드러나면서 공단의 개인정보 관리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김기웅 국민의힘 의원과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직원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공단의 관리·감독 실태를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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