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공격’ 오소리 가족 5마리 모두 붙잡아…야산에 방사
지난 7월 충북 제천시 청전동 시민공원에서 사람들을 공격한 오소리 가족 5마리가 모두 포획단에 붙잡혔다.제천시는 긴급 포획에 나선 지 70여일 만에 오소리 가족을 생포해 청전동 시민공원에서 10여㎞ 떨어진 봉양읍 명도리의 한 야산에 방사했다고 12일 밝혔다.한 가족으로 보이는 포획된 오소리는 70㎝ 크기의 다 자란 개체 3마리와 40㎝ 크기의 새끼 개체 2마리다. 제천시 관계자는 “오소리 가족이 포획되면서 공원 내 먹이활동으로 땅을 파헤친 흔적과 오소리 목격 사례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7월 30일 오후 8시 50분쯤 청전동 시민공원에서 오소리가 사람들을 공격해 60·70대 여성 2명이 다쳤다.오소리는 사람들을 공격한 직후 달아났고, 제천시 등은 포획단을 꾸려 오소리 잡기에 나섰다.(제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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