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주식 10억 클럽’ 非오너 임원 391명
국내 4대 그룹 상장 계열사에서 보유 주식 가치가 10억원을 넘는 비(非)오너 임원이 39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총수 일가가 아니면서 10억원 넘는 주식을 보유한 임원은 삼성 269명, SK 122명, 현대차 4명, LG 3명 등 총 398명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까지 이어진 ‘반도체 랠리’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 소속만 전체의 91.2%에 달했다. 지난해 10월에 집계했을 때, 두 회사의 ‘10억 클럽’ 숫자는 31명에 그쳤지만 10개월 새 12배 가까이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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