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는 허점 많은 그룹”…손호영이 말하는 27년의 힘 [DA인터뷰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god는 허점이 많아요. 부족한 점도 많고요.”데뷔 27년 차.
K팝이 어느덧 5세대를 이야기하는 지금도 손호영은 god 멤버들과 무대에 오른다.
1999년 데뷔 당시만 해도 20년 넘게 한 팀으로 활동하는 미래를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이제 god는 그 시간을 실제로 지나왔다.그런 손호영의 눈에 비친 지금의 K팝은 자신들이 활동을 시작했던 때와 사뭇 달랐다.“점점 더 완벽해지는 것 같아요. 빈틈이 없어질 정도로요. 준비 과정부터 연습 과정까지 정말 디테일하고 전략적으로 완벽해져 있는 것 같아요.”후배들을 향한 감탄 끝에 손호영은 god를 떠올렸다.“앞으로는 god 같은 사람들은 나오기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god는 허점이 많아요. 그런데 그게 단점이면서 장점으로 부각된 대표적인 그룹이 god라고 생각해요.”완벽하지 않았기에 보여줄 수 있었던 인간적인 모습. 그것은 2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오히려 god만의 색깔이 됐다. 그렇다면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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