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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팔로워' 피아니스트 유스투스 아이히혼, 데뷔 앨범 발매

Yonhap News Agency ·
'50만 팔로워' 피아니스트 유스투스 아이히혼, 데뷔 앨범 발매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독일 출신 16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유스투스 아이히혼이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지난 11일 아이히혼이 데뷔 앨범 '더 소스'(The Source)를 클래식 명문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히혼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연주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온라인과 라이브 공연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령대의 새로운 클래식 청중을 모았다.

과거 바이마르 공작궁에서 각각 악장과 음악감독을 지낸 바흐의 'D단조 아다지오'와 리스트의 '사랑의 꿈 3번', 괴테의 시에 곡을 붙인 슈베르트의 가곡 '들장미'(알프레드 코르토 편곡), 아트디자인스쿨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반영한 힌데미트의 피아노 모음곡 등이 수록됐다.

마르크 프리치 도이치 그라모폰 수석 디렉터는 "유스투스는 피아니스트로서의 섬세함과 작곡가로서의 상상력, 청중과 교감하는 능력을 두루 갖췄다"며 "앞으로의 예술적 성장을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9년 바이마르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히혼은 10세에 협주곡 무대로 데뷔했으며, 베를린 카를 베히슈타인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4 11:45 송고 2026년09월14일 11시4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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