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AI 예술가’ 위해 설계된 미술관...심박수 따라 작품 바뀌어
지난 15일(현지 시각)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데이터랜드’ 한 전시관에 들어서자 사방이 순식간에 열대우림으로 변했다. 천장과 벽, 바닥을 뒤덮은 거대한 꽃과 나무가 쉴 새 없이 피었다 사라졌고, 새 떼가 머리 위를 지나갔다. 음악과 새 울음소리가 사방에서 쏟아졌다. 실제 아마존 정글을 옮겨놓은 듯한 이 작품의 작가는 인공지능(AI)이다.
5억장이 넘는 자연 이미지와 방대한 생태 데이터를 학습한 거대 자연 모델(Large Nature Model·LNM)이 학습한 자연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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