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파산한 AI챗봇 직원 절반 넘게 품는다…60명에 연 6000만달러 제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인공지능(AI) 챗봇 업체 캐릭터AI(Character.AI) 직원 60명 이상에게 채용을 제안했다. 이들에게 지급할 연간 보수 총액은 약 6000만 달러로 추산됐다.미국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18일(현지시간) 파산법원 제출 서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채용 제안 대상은 캐릭터AI 전체 직원의 절반을 넘으며, 제안을 받은 직원 대다수가 이를 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디즈니는 직원 채용과 별도로 캐릭터AI의 일부 자산을 2000만 달러에 매입하고 기술 사용권을 확보하는 거래도 추진하고 있다. 캐릭터AI의 파산보호 신청 소식은 지난 13일 알려졌다. 회사는 미국 연방파산법 11장(챕터11)에 따라 법원의 감독 아래 자산을 매각하거나 채무를 조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파산보호 신청이 곧바로 영업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디즈니는 이번 거래에 앞서 지난 9월 캐릭터AI의 전 최고경영자(CEO) 카란딥 아난드를 자사 최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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