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북한군, 지난 주말 동·서부전선서 동시다발 MDL 남하
지난주 주말 북한군이 동부와 서부 전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군사분계선(MDL)으로 남하해 군이 경고 방송, 경고 사격 등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지난해 다수 발생한 MDL 월선이 최근 다시 본격화하는 양상이다.31일 정부 소식통은 동아일보에 “주말 동안 서부 전선과 동부 전선에서 북한군이 MDL로 남하해 군이 대응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사실상 전 전선에 걸쳐 관련 동향이 있었다는 것. 이에 군은 경고 방송을 하고, 일부 지역에선 경고 사격도 감행했다고 한다. 북한군 남하로 주말 사이 군의 대기태세도 격상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도 “최근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해 우리 군이 작전수행절차에 따라 경고사격을 했다”면서 “군은 북한군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3년 12월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선언한 이후 북한은 2024년 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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